임재범, 40주년 투어 후 무대 떠난다…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
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럽고도 조용한 그의 은퇴 발표에 많은 팬들이 충격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의 음악 인생과 은퇴 발표 내용을 함께 정리해보려 합니다.
“무대를 떠나려 합니다”…JTBC 뉴스룸에서 전한 깜짝 발표
2026년 1월 4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 임재범은 “많은 생각 끝에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 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도 그는 “뜨거운 심장은 여전하지만, 그 열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 생겼다”고 말하며 은퇴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죠.
40년 음악 인생, 그리고 수많은 명곡들
임재범은 1986년 록밴드 '시나위' 보컬로 데뷔해, 199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만 떠올려도 감성이 북받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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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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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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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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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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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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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묵직한 고음과 거친 음색, 깊은 감정선을 담아낸 그의 노래는 세대를 아우르며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아내의 부재, 아버지와의 이별…삶과 노래의 교차점
임재범은 7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아버지와의 갈등, 그리고 이별의 경험들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별이라는 게 많은 감정을 덮는다”는 그의 말은, 그간의 인생을 되돌아본 깊은 울림이 담겨 있었습니다.

팬들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자 끝이었습니다.”
“떠나는 제가 관객들이 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임재범은 마지막 무대에서 팬들이 함께 불러주길 바라는 곡으로 ‘인사’
를 꼽았습니다. 그 어떤 말보다도 따뜻한 작별의 노래일 것입니다.
남은 공연 일정은?
‘나는 임재범이다’ 콘서트는 작년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이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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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월 17~18일 (KSPO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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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원, 고양, 광주: 2024년 5월까지 예정
이번 투어가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될 예정이니,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진심을 담은 은퇴
임재범은 “박수칠 때 떠나는 것이 팬들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며 은퇴 결심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전히 JTBC ‘싱어게인 4’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무대를 떠난 후에도 조용히 음악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임재범의 은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슬픈 소식이지만, 동시에 그가 얼마나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고 팬을 아꼈는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노래는 끝나더라도, 그 감동은 영원히 팬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의 노래에 감사하며, 마지막 무대까지 함께 응원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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